구미시, 낙동강물길 따라 휠링천국 건설

  • 전국
  • 부산/영남

구미시, 낙동강물길 따라 휠링천국 건설

뉴-웨이브 사업으로 관광, 경제 르네상스 꿈꿔

  • 승인 2025-04-02 15:24
  • 김시훈 기자김시훈 기자
구미시정0402-1
구미시 낙동강둔치 휠링공간조성 프로젝트. 구미시
구미시는 낙동강 둔치를 생태계와 조화를 이루는 복합문화·레저(휠링)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낙동강 뉴-웨이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총 169억 원이 투입되며 2023년부터 시작해 2026년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신규 지정된 7개 친수지구 가운데 구미보 지구와 지산지구(낙동강 체육공원)가 우선 개발대상으로 선정돼 체계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단계별 사업추진에 나섰다.

시는 지난 2012년부터 5월부터 지산동과 양호동 일원 64만 평 규모의 낙동강 체육공원 조성을 시작으로 구미캠핑장, 수상 레포츠 체험센터, 물놀이장, 유소년체육시설, 파크 골프장 등 도심 속 생태 여가 공간을 지속 적으로 발전시켜 왔다.



이번 낙동강 뉴-웨이브 사업은 ▲낙동강 테마공간 조성 ▲구미 낙동강 제2 캠핑 장 추가조성 ▲낙동강 강바람 길 조성 총 3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시는 2025년까지 테마 공간과 구미 낙동강 캠핑 장의 추가조성을 완료하고 2026년에는 강바람 길 조성사업을 마무리해 낙동강을 지역을 대표하는 힐링 명소로 만든다는 목표다.

낙동강 테마 공간 조성사업은 임수동 536-1번지 일원에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 해 생태적 매력을 강조한 테마공원을 조성하는 한편, 단절된 낙동강 수변 탐방로를 연결하는 보도교를 신설해 수상 레포츠 체험센터와 인근 관광자원의 연계성을 높일 계획이다.

낙동강 제2 캠핑 장 추가조성사업은 증가하는 캠핑 수요를 반영해 낙동강 체육공원 내에 50면 규모의 오토 캠핑장과 가족체험·어린이체육시설을 포함하는 캠핑공간이 마련된다.

또 낙동강 강바람 길 조성사업은 낙동강 둔치를 따라 약 80km의 순환 탐방로를 정비하고 연결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낙동강의 자연경관과 더불어 지역의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탐방기회가 제공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낙동강 변은 자연경관을 넘어 힐링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기능공간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며 생태관광과 레저인프라가 확충돼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해 낙동강 친수지구 지정으로 추진 중인 낙동강 뉴-웨이브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라며 "낙동강 둔치를 아름답고 기능적인 공간으로 조성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새로운 여가와 휴식의 기회를 제공 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미=김시훈 기자 silim5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고교 당일 급식파업에 학생 단축수업 '파장'
  2. [속보] 4·2재보선 충남도의원 당진 제2선거구 국힘 이해선 후보 당선
  3. '미니 지선' 4·2 재·보궐, 탄핵정국 충청 바닥민심 '가늠자'
  4. [속보] 4·2재보선 대전시의원 민주당 방진영 당선…득표율 47.17%
  5. 세종시 문화관광재단-홍익대 맞손...10대 관광코스 만든다
  1. [사설] 학교 '교실 CCTV 설치법' 신중해야
  2. 대전 중1 온라인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재시험 "정상 종료"… 2주 전 오류 원인은 미궁
  3. [사설] 광역형 비자 운영, 더 나은 방안도 찾길
  4. 세종대왕 포토존, 세종시의 정체성을 담다
  5.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앞 ‘파면VS복귀’

헤드라인 뉴스


‘파면 vs 복귀’ 尹의 운명은… 헌재 4일 탄핵심판 선고 디데이

‘파면 vs 복귀’ 尹의 운명은… 헌재 4일 탄핵심판 선고 디데이

12·3 비상계엄 선포로 탄핵당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가 4일 오전 11시 내려진다. 앞서 탄핵 심판대에 오른 전직 대통령의 파면 여부를 가른 핵심은 법률을 위반하더라도 위반의 중대성, 즉 헌법 수호의 관점에서 중대한 위법행위 판단 여부였다. 다만 정부와 정치권 모두 ‘헌재 결정 수용’을 강조하고 있지만, 헌재가 어떤 판단을 내리더라도 정국 혼란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헌재, 철저한 보안 속 선고 준비=윤 대통령의 운명을 결정할 탄핵 심판 선고기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헌재는 4일 오전 11시 서..

[이슈] 청소년 비행 잡고 불법촬영 막아주는 대전자치경찰위 `과학치안`
[이슈] 청소년 비행 잡고 불법촬영 막아주는 대전자치경찰위 '과학치안'

"이곳에서 술을 마시면 안 됩니다", "담배 피우지 마세요" 인적이 드문 골목이나 공원에서 청소년들이 음주와 흡연을 하며 비행을 저지를 때 인공지능(AI)이 부모님을 대신해 "하지 말라"고 훈계한다면 어떨까. 실제로 대전 대덕구 중리동의 쌍청근린공원 일대에는 어른 대신 청소년들의 일탈과 비행을 막는 스마트 AI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다. 영상카메라라는 '눈'을 통해 AI가 담배를 피우는 동작과 술병 형태, 음주하는 행위를 감지해 그만할 때까지 경고 음성을 내뱉는 것이다. 이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전자치경찰위원회가 과학기술업..

`결국 폐업`…1분기 충청권 건설업 폐업신고 17건
'결국 폐업'…1분기 충청권 건설업 폐업신고 17건

올해 1분기 폐업 신고를 한 종합건설업체가 160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0년 이후 같은 분기 대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충청권 건설업체 폐업 신고 건수는 17곳으로 집계됐다. 3일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KISCON)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종합건설업체의 폐업 신고 건수(변경·정정·철회 포함)는 모두 160건으로 조사됐다. 이는 2024년 1분기(134건)보다 약 12% 늘어난 수준이다. 1분기 기준으로 비교하면, 2020년 이후 가장 큰 규모다. 최근 5년간 1분기 폐업 신고 건수는 ▲2024년 134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친구들과 즐거운 숲 체험 친구들과 즐거운 숲 체험

  • 한산한 투표소 한산한 투표소

  •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앞 ‘파면VS복귀’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앞 ‘파면VS복귀’

  • 대전시의원 후보자 3인 ‘저를 뽑아주세요’ 대전시의원 후보자 3인 ‘저를 뽑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