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된 사업체를 대상으로 각 구청의 1차 서류 심사 및 2차 현장평가 후 지정 평가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총 16개 접수업체 중 11개소가 선정되었다.
모범사업자 지정은 고객서비스, 사업장 시설 및 환경, 품질인증 및 기술 관리,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의 항목을 다방면으로 평가하여, 1급 행복한 자동차공업사, 윤기모터스, 원일모빌리티, (주)동부현대자동차서비스, 스피드메이트이마트풍산점, 백석자동차써비스, 마이네키풍동점, 스피드메이트고일점, 대성오토(주), 타이어프로중산점, 차사랑모터스 가 최종 선정되었다.
모범사업자로 지정된 업체는 2년간 자동차관리법상 검사가 면제되며, 모범사업자 지정증 및 표지판이 제공되고, 고양시에서 운영하는 각종 홍보 매체를 통한 홍보도 지원할 예정이다.
주시운 교통국장은 "자동차정비업무는 시민의 편의와 안전이 직결되어 있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타의 모범이 되어 고양시 자동차관리사업 수준을 높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우수한 자동차관리사업자를 모범사업자로 지정하고 사후 관리 할 예정이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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