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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남지부는 지난 1일 전라남도교육청에 민주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수업 시간에 탄핵 심판 선고를 생중계로 볼 수 있도록 보장해 달라는 공식 요청을 전달했다.
전교조 전남지부는 "오는 4일 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의 선고가 내려진다"며 "이 요청은 우리 아이들이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의 중요한 순간을 학교에서 함께 경험하며 민주주의와 정의에 대한 의미를 깊이 생각하고 토론하는 살아있는 수업을 만들기 위함이다. 이로 인해 전남지역 유·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헌법적 가치를 직접 목격하는 귀중한 교육의 순간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5년 4월 4일 헌법재판소의 이번 역사적 판결이 우리 아이들에게 정의롭고 민주적인 대한민국의 새로운 출발점으로 기억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의 한 초등학교 선생님은 "이번 판결은 현재 우리 사회를 위한 결정일 뿐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평생 기억하게 될 민주주의와 법치의 소중한 교훈이 될 것이다. 헌법재판관님들께서 부디 민주주의와 정의의 가치에 입각해 우리 미래 세대에게 희망과 믿음을 심어주는 판결을 내려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무안=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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