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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청. |
군은 농가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도시농부 투입, 농작업 대행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농업인들의 영농활동을 적극 돕고 있다.
군은 현재 농촌활력과, 농업기술센터, 읍·면, 농협 등에 농촌일손돕기 인력 알선 창구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일손이음 지원사업과 연계해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인력을 최대한 확보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계절근로자 미배정 농가, 고령농가, 영세농가 등 취약계층 농가를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2024년에는 55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185농가의 영농 현장에서 활동했으며, 2025년 상반기까지는 223농가에 62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치할 계획이다.
또 4월에는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7월부터 수확철 단기간 발생하는 농촌인력난을 해소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충북형 도시농부사업을 통해서도 인력 지원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군은 지난해 1448농가에 4147명의 도시농부를 투입했으며, 올해 3월까지는 대설 피해 복구를 위해 1097농가에 3435명의 도시농부를 지원했다.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일반농가의 차질 없는 영농 활동을 위해 대설 피해농가와 병행해 도시농부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군은 2일 올해 농촌인력 지원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봄철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영농사고로 영농 활동이 어려운 농가를 돕기 위해 군청(농정과·농촌활력과)과 농협(농협중앙회·음성농협·농가주부모임) 직원과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복숭아 꽃눈 밀기 작업을 지원했다.
조병옥 군수는 "농촌 인력을 구하기 힘든 농가를 위해 농촌인력 지원사업을 다각적으로 발굴·확대하는 등 농촌인력난을 해소하고 영농 활동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의 다양한 농촌인력 지원 대책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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