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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슬레이트 처리 및 개량 지원 사업 모습. |
이번 추가 모집은 잔여 예산 발생에 따른 것으로, 주택 및 비주택 건물의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 개량을 지원한다.
시는 1월부터 총 15억 9500만 원을 투입해 슬레이트 철거 처리와 지붕 개량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추가 모집 물량은 주택(부속건축물 포함) 228동, 비주택(창고·축사) 8동, 지붕개량 15동 등 총 251동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지원 규모는 건물 유형과 우선지원 대상 여부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주택의 경우 1동당 352만 원 범위 내에서 소규모 주택을 우선 지원하며, 잔여 예산 발생 시 일반 가구는 최대 700만 원 한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우선 지원 가구는 철거 비용 전액을 지원받으며, 지붕 개량비는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비주택 건물인 창고, 축사 등은 면적 200㎡ 이하 한도 내에서 슬레이트 철거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다만, 지붕 개량비 지원은 우선 지원가구에 한해 이뤄진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해당 슬레이트 건축물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슬레이트에 함유된 석면은 폐암과 악성중피종, 석면폐증, 흉막비후와 같은 질병을 유발하는 발암물질"이라며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의 안전한 철거와 처리를 지원함으로써 시민들의 건강 보호와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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