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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도담마을 ‘봄꽃 정원’ 조성(차준환 맨 아랫줄 중앙) |
현재 조성 중인 도담정원은 단양읍 도담리에 위치하며, 총 4만㎡ 규모의 넓은 부지에 다양한 계절초화류를 심는 대규모 정원이다. 군은 이 공간을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휴식처로 가꾸는 한편, 단양의 새로운 중점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달 18일 진행된 봄꽃 정원 조성 행사에는 지역 문화유산지킴이 33명을 비롯해 지역기업 관계자, 단양군 공무원 등 50여 명이 함께해 정원 조성에 힘을 보탰다. 정성을 담아 꽃을 심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도담정원의 첫걸음을 내딛는 의미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차준환 선수가 특별히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차 선수는 행사에 직접 참여해 꽃을 심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며 많은 팬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이번 행사에서 겸손하고 성실한 모습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화사하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차준환 선수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좋은 분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도담정원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힐링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단양군 관계자는 "이번 정원 조성은 지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의 프로젝트로, 도담정원이 계절마다 변화하는 아름다운 경관을 통해 누구나 찾고 싶은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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