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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경계근무 돌입 회의 모습 |
당진소방서(서장 이상권)는 4월 1일 부터 6일까지 청명·한식·식목일과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전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초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특별경계근무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청명(4월 4일)과 한식(4월 5일)은 성묘와 산행 등으로 입산객이 급증하는 시기이며 최근 3년간 충청남도 내 화재 발생 통계에 따르면 4월은 연중 네 번째로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달이다.
특히 임야화재 발생 원인의 86% 이상이 부주의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의 전망에 따르면 해당 기간 동안 건조한 날씨와 큰 일교차, 바람 등의 기후 특성은 산불 발생 위험을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2일 치러지는 재·보궐선거는 시를 포함한 전국 23개 선거구에서 진행되며 다수의 유권자들이 투표소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선거시설 내 화재나 안전사고 발생 시 큰 사회적 파장을 일으킬 수 있어 소방당국의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이상권 당진소방서장은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아 대형 화재나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모든 소방력은 지휘관 중심으로 현장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공동대응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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