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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년 희망하우징 사업 추진 간담회 개최 |
간담회는 희망하우징 사업대상자와 재능기부업체 간 매칭, 희망하우징 협의체 회원 소개, 정관 협의 등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희망하우징 사업은 협의체 회원 29개의 재능기부 업체가 자발적으로 사업에 참여해 대상자들이 요구한 분야에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2024년에는 10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했고, 올해는 한 가구를 추가해 총 11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희망하우징 협의체 김학식 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과 시장 여건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조건 없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재능을 나눠주려 모인 재능기부업체에 항상 감사하다"며 "협의체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시장은 "묵묵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선을 행하시는 협의체 회원분들이 있어 따듯한 사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 한다"며 "시에서도 재능기부업체가 원활한 재능기부를 할 수 있도록 협의체 회원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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