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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가 1일 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성금 모금 활동 시작을 기념하고 있다. |
시의회는 이날 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성금 모금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모금 활동에는 박준모 의장을 비롯한 20명의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뜻깊은 나눔에 동참했다.
박준모 의장은 "산불로 인해 갑작스럽게 집과 터전을 잃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빠른 시일내에 복구가 이루어지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모금 기간은 4일까지이며, 모금된 성금은 안양시와 친선결연도시를 맺고 있는 경남 하동군에 지정 기탁될 예정이다.
안양=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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