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원특례시의회가 1일 의장 집무실에서 결산 검사 위원 위촉식 진행을 기념하고 있다. |
시의회는 이날 의장 집무실에서 결산 검사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의회는 결산 검사 위원으로 수원특례시의회 사정희 의원과 이대선 의원, 민간 위원으로 박연희·서현일·양헌태·이상준 세무사와 이수승 회계사 등 총 7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이재식 의장은 위촉식에서 "수원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합리이고 적법하게 사용되었는지 철저히 검증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결산 검사는 4월 23일부터 5월 12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위촉된 결산검사위원들은 공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2024회계연도의 ▲일반 및 특별회계의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금고 결산 ▲공유재산 및 물품 결산 등 수원시 재정 전반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세입·세출의 적정성 및 회계처리의 타당성을 철저히 검사할 예정이다.
수원=김삼철 기자 news10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