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화폐박물관(대전시 유성구 소재) 내에 설치된 '화폐 굿즈 자판기' 모습. 사진제공은 한국조폐공사 |
조폐공사는 1일 공사가 소유한 대표적인 문화시설인 화폐박물관(대전시 유성구 소재) 내에 '화폐 굿즈 자판기'를 설치하고, 방문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화폐 굿즈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화폐 굿즈 자판기'에는 조폐공사가 출시한 돈볼펜 3종(모던형, 클리어형, 미니볼형) 모두 비치되어 있다. 판매가격은 ▲모던형 1만1000원 ▲클리어형 9000원 ▲미니볼형은 6000원(부가세 포함)으로 현장 구매의 이점을 제공하기 위해 가격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화폐박물관은 1988년 개관한 국내 최초의 화폐 전문 박물관으로, 고대부터 현대까지 국내외 화폐역사뿐 아니라, 조폐공사의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교육 공간이다. 이번 굿즈 판매 확대를 통해 방문객들은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 화폐 부산물을 활용한 굿즈를 직접 구입하며 화폐 문화의 색다른 경험과 순환 경제의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화폐박물관 전용 굿즈를 출시하여 방문객만이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조폐공사의 첫 공식 굿즈를 화폐박물관에서도 직접 살 수 있게 되어 관람객들이 화폐 순환 가치에 대해 한 번 더 생각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화폐 굿즈 출시뿐만 아니라 폐은행권 재활용의 자원 순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1일 조폐공사 쇼핑몰에서 일반 소비자에게 첫 선을 보인 '부(富돈)를 부르는 펜' 돈볼펜은 오픈 2시간 만에 1차 준비수량이 대부분 소진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현재 전 제품이 품절된 상태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이 오프라인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