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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교하도서관, 인문 독서 프로그램 '예술의 향기' 큰 호응 |
예술의 향기는 향기의 미술관 저자이자 조향사인 노인호 작가가 그림에 영감을 받아 직접 조향한 향기와 함께 그림을 감상하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과거와 현대 미술작품을 알아보는 내용으로, 22일에는 청아하고 담백한 조선미술의 향기-조선미술 편이 29일에는 나만 알고 싶은 우리나라 미술관 여행-전국 미술관 편이 진행됐다.
서병권 교하도서관장은 "향기와 시각을 결합한 이번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라며 "앞으로도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공간에서 휴식할 수 있는 인문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파주=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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