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기술개발(R&D)지원을 통해 기술창업 활성화와 창업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창업 7년 이하(신산업창업 분야의 경우 10년 이하)이면서 매출액 20억원 미만의 창업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그간 기술창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과제당 1년간 1억2000만원의 소규모 지원을 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창업기업들의 성과창출을 강화하기 위해 과제당 최대 1년 6개월, 2억원까지 확대 지원한다.
배창우 청장은 "이번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첫걸음R&D는 지방청에서 수행하는 만큼 지역의 창업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겠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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