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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군이 공식 개장에 앞서 1일'트리하우스'준공식을 열고 동화 속 오두막을 연상케 하는 새로운 감성 숙박시설 이 특별한 공간을 공개했다.
준공식에는 이재영 군수, 조윤성 군의장 및 군의원, 시공사 관계자,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휴양 명소의 탄생을 축하했다.
2024년 8월 공사에 들어간 트리하우스는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기존 숲속의집과 차별화된 매력을 갖췄다.
나무 위 오두막집을 모티브로 숙박동을 높게 배치해 좌구산의 수려한 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도록 조성됐다.
주변 수목과 조화를 이루도록 디자인됐고 외부 마감재는 숲의 경관을 고려해 선정하고 내부는 친환경 소재로 마감해 숙박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꾸며졌다.
숙박동 명칭도 좌구산을 대표하는 수종인'자작나무','단풍나무'에서 따와 자연 친화적 의미를 더했다.
트리하우스 이용을 원하는 방문객은 숲나들e에서 온라인예약하면 된다.
이 군수는"친환경적 설계와 자연을 배려한 감성적인 공간으로 조성된 트리하우스가 지역을 대표하는 휴양시설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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