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님표 여주쌀' 네오 막걸리 출시

여주시, 네오막걸리 대왕님표 여주쌀로 빚다, 롯데마트 보틀벙커서 팝업스토어 개최

대왕님표 여주쌀로 만든 '네오 막걸리'가 1일부터 20일까지 롯데마트 보틀벙커 서울역점에서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팝업스토어는 '체험존'과 '시음존'으로 막걸리의 역사와 원재료인 대왕님표 여주쌀에 대한 스토리를 소개할 예정이다.

최강록 셰프가 운영했던 식당 '네오(NEO)'에서 이름을 딴 '네오 막걸리'는 100% 대왕님표 여주쌀을 원료로 사용해 고품질의 깊은 맛을 자랑한다.

'네오 막걸리'는 쌀 본연의 자연스러운 단맛을 바탕으로, 저온 숙성을 통해 청량한 탄산감과 은은한 산미를 더하며 기름진 음식과도 잘 어울려 2030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강록 셰프가 직접 개발한 안주 레시피와 네오막걸리 전용 굿즈(캐릭터 키링 등)도 현장에서 선보이며, 여주시 제1호 음식 명인, '웅골손두부 김순옥' 대표도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이충우 여주시장도 격려차 방문할 예정이며, 대왕님표 여주쌀을 활용한 지역 협업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전통주 산업과 지역 농산물 간의 시너지 가능성을 응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충우 시장은 "이 행사는 쌀 고장의 자존심, 대왕님표 여주쌀을 현대적 감각으로 해석한 네오막걸리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과 트렌디한 전통주의 재해석이 조화된 의미 있는 프로젝트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