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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송출되는 이번 비전 영상에는 '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시가 지향하는 관광도시로서의 비전과 가치, 그리고 도시가 준비하고 있는 관광의 미래가 담겨있다.
이날 선포식은 취소됐으나 야간순환형 투어버스 '별빛 한바퀴'는 4~5일까지 이틀간 오후 5시~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정상 운영되며, 천안시민의 종을 기점으로 천안타운홀, 원성천 벚꽃길, 천호지 등 천안의 대표 야경지와 도심 명소를 20분 간격으로 순환 운행할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엄중한 상황임에 따라 천안의 관광 비전은 선포식 행사가 아닌 영상을 통해 전하게 됐다"며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손해를 입은 지역과 시민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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