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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충남 환경보건센터의 지정 유효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단국대병원은 사업에 공모했으며, 사업목적·계획의 타당성·수행 여건 등의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지역지원형' 환경보건센터로 지정된 단국대병원은 향후 충남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 감시체계 구축, 지역 기반 구축, 위해 소통체계 구축, 환경보건 연구조사 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노상철 환경보건센터장은 "충남지역의 환경오염 피해에 따른 건강 영향을 감시해 환경보건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는 한편, 지역주민 건강증진 및 환경성 질환 예방 대책을 마련해 모든 도민이 환경유해인자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센터 지정 기간은 2029년까지 5년.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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