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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생활권 북측 생활권 마스터플랜. 오송역으로 가는 관문 입지다. 사진=행복청 제공. |
4월 1일 행복도시건설청에 따르면 가장 큰 움직임은 집현동에서 이뤄지고 있다.
집현동 세종테크밸리에는 벌써 400여 개 기업이 입주를 마치면서, 미래 자족성장 동력으로써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또 다른 기업들은 설계 및 건축 등 조성 단계에 놓여 있다. 분야도 ICT·바이오·로봇·스마트제조·정밀 장비 첨단기업까지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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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현동 세종테크밸리 전경. 사진=이희택 기자. |
금남면과 경계에 있는 집현동 새나루마을 맞은편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여전히 추진을 위한 용역 단계에 머물러 있고, 이를 토대로 세종시와 건립 계획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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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상징광장 아래 관 2-2, 관 2-3이 공공기관 용지로 변화하는 입지(좌), 주3-9 위쪽 분홍색 입지가 도시형 생활주택 입지(우)로 종합운동장 부근에 있다. 사진=행복청 자료 갈무리. |
대평동에선 2024년 12월 행복도시 개발계획 변경을 통해 일부 상업용지가 오피스텔 또는 원룸형 주택 등을 위한 도심형 주택용지(424호 규모)로 전환된 흐름을 엿볼 수 있다. 청년층과 1~2인 가구 수요 증가를 고려한 부분이다. 입지는 종합운동장 인근이다.
나성동 역시 올 들어 중심상업용지 일부가 공공기관 용지(1만 4202㎡)로 전환되는 기능 변화를 맞이했다. 미래 입주 수요를 고려한 조치로, 앞선 공공기관 용지는 모두 소진된 상태다. 지역 상권 활성화 목적도 담았다. 입지는 도시상징광장 음악분수에서 남측에 있다.
아직 미개발지인 누리동은 2024년 7월 북측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같은 해 12월 도시계획에 반영했고, 남측은 올해 세부 계획 마련으로 이어진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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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현동 입주했거나 예정인 주요 기업 면면. 사진=행복청 자료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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