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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이동옥 행정부지사가 청풍교 청풍교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가운데) |
청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도와 제천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풍교 일대 관광 인프라 조성과 안전성 확보 방안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이동옥 부지사는 "청풍면은 우리나라 최고의 절경을 간직한 지역"이라며 "자연을 느끼고 머물 수 있는 둘레길 조성을 통해 선진국형 체류형 관광지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간담회 후 이동옥 부지사는 청풍교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안전성 문제와 더불어 향후 관광 시설 확충 계획에 대한 실무 검토도 이뤄졌다.
이 부지사는 "도와 시가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 현장에서 직접 보니 가능성을 실감했다"며 "제천시민은 물론 충북도민 전체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미래지향적 관광 산업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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