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칼럼]국가위기 극복 과 헌법 제1조

  • 사람들
  • 뉴스

[독자칼럼]국가위기 극복 과 헌법 제1조

이진원(국제종합비즈니스거래원㈜창업자 겸 회장)

  • 승인 2025-04-01 09:48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2025033001010015849
현재 대한민국은 정치, 경제, 사회 등 여러 분야에서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 주요 위기 요소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2024년 말,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와 그에 따른 탄핵 소추는 국내 정치에 큰 혼란을 초래했다. 이러한 사태는 국민의 신뢰를 저하시키고, 국가의 민주적 기반을 흔드는 결과를 낳았다.

정치적 불안정으로 인해 경제분야는 2024년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 분기 대비 0.1%에 그쳤다. 이는 소비와 기업 투자의 위축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가계부채의 급격한 증가는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주택 가격 조정 시 금융 건전성이 악화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고용시장은 2024년 12월 실업률은 3.7%로 상승하여 3년 반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정치적 불확실성이 경제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결과이다.

2025년 현재 세대 간, 성별, 지역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의 불만과 정치적 분열은 사회 통합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기후 변화에 대한 정부의 대응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024년 9월, 서울에서 수만 명의 시민이 기후 행동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으며, 이는 정부의 적극적인 대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복합적인 위기는 대한민국의 안정과 발전에 큰 도전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치적 안정 회복, 경제 구조 개선, 사회적 갈등 해소, 그리고 기후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윤석열 정부 출범 시 국민의 기대는 2022년 5월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약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2022년 5월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약 52~54% 수준이었다.

출범 초기에는 국정 운영 기대감과 함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나, 몇 달 후부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 2022년 7월에는 30%대 초반까지 떨어졌고, 이후에도 다양한 요인(인사 논란, 정책 문제 등)으로 등락을 보였다.

특히, 여소야대의 상황에서는 대통령실과 행정부의 국정과제 추진에 어려움이 많은 상태에서 출발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를 포함한 내각은 정권초기부터 야당과 협치를 강화 했어야 했고, 탕평인사를 감행 했어야 했다.

안타깝게도 특정지역 인사와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스캔들로 윤석열 정부는 제대로 된 행정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필자는 지금도 대법원과 헌법재판소 앞에서 정권에 대한 찬반시위를 그치고, 국민들이 앞장서서 제2의 IMF와 같은 위기 극복에 앞장서는 것이 위기의 대한민국을 살린다고 생각 한다.

야당도 거리정치를 종식하고, 국회로 돌아와 의회정치를 복원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나 윤석열 대통령(탄핵사태), 대표적으로 2명도 대법원과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승복 해야한다.

1987년 386세력 중심으로 대한민국을 민주화를 이루었다. 그 당시 386이 대한민국의 핵심세력이 되었다.

결론적으로 헌법 제1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라는 사실을 윤석열 대통령(탄핵중), 민주당의 이재명 대표도 잊지 말아야 한다. 만약에 이를 어기면, 현명한 대한민국 국민은 윤석열 대통령(탄핵중),국민의힘, 민주당을 현재 각종 보선, 향후 지방선거, 총선, 대선에서 준엄하게 심판할 것이다.

이진원(국제종합비즈니스거래원㈜창업자 겸 회장)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3년간 대전서 송치된 뇌물죄 공무원만 8명…계약 비리는 관행?
  2. 코스피 3년 5개월 만에 2900돌파
  3. 천안검찰, 수의계약 허점 이용 100억원 편취한 혐의 등 일당 8명 기소
  4. 국간사 생도와 함께 하는 현충시설 환경정비 봉사
  5. 세종시, '영화·드라마 촬영지' 잠재력 확인...남겨진 숙제는
  1. 세종시 '중앙공원·장남평야'서 생물 341종 발견...다양성 확인
  2. [현장] "제방 복구 안 끝났는데…" 이른 장마 소식에 정뱅이마을 주민 한숨
  3. ‘고향에 선물 보내요’
  4. 대전지방보훈청-NH농협은행 대전본부, 보훈가족에 나눔행사
  5. [문예공론] 김선미 교장선생님의 슬기로운 은퇴생활

헤드라인 뉴스


뇌물에 물든 지역 공직사회… 3년간 13명 수사, 8명 송치

뇌물에 물든 지역 공직사회… 3년간 13명 수사, 8명 송치

지난 3년간 대전에서 뇌물죄 혐의로 적발된 공직자가 잇달아 발생해 검찰에 넘겨진 이들만 해도 8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관급 계약 과정에서의 뇌물 수수 혐의로 대전 서구청, 대전교육청, 논산시 등 전·현직 공무원이 대거 송치되면서 지역 공직사회 내 부당 계약 관행이 뿌리 깊게 박힌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2일 중도일보가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확보한 '대전경찰청 및 산하경찰서에서 처리한 공직자 뇌물죄 관련 검거 인원 현황(2021년~2023년) 자료'에 따르면 2021년 5명, 2022년 2명, 202..

내란특검 조은석·김건희특검 민중기·채상병특검 이명현 지명
내란특검 조은석·김건희특검 민중기·채상병특검 이명현 지명

이재명 대통령이 내란 특별검사로 조은석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을, 김건희 특검은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 채상병 특검은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지명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특검을 추천한 지 8시간이 안 된 12일 오후 11시 9분 전후에 지명을 완료하면서 3대 특검팀 출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조은석 특검과 민중기 특검은 민주당이, 이명현 특검은 혁신당이 추천했다. 전남 장성 출생으로 광덕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조은석(65년생·사법연수원 19기) 특검은 박근혜 정부에서 대검찰청 형사부장과 청주지검장, 문..

코스닥 상승 견인하는 대전 상장기업…시총 63조 원 돌파
코스닥 상승 견인하는 대전 상장기업…시총 63조 원 돌파

국내 주식시장이 최근 상승세를 타면서 대전의 상장기업 시가총액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최근 3년간 지역의 상장기업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시총 규모도 63조 원을 돌파했다. 이는 충청권 상장기업 전체 시총의 절반에 육박한다. 대전에 본사를 둔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신약개발 기업 인투셀이 지난달 2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면서 지역 상장기업 수는 66개로 늘었다. 2015년 설립한 인투셀은 리가켐바이오 공동 창업자 박태교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창업 10년 만에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인투셀은 상장 첫날 공모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선생님 저 충치 없죠?’ ‘선생님 저 충치 없죠?’

  • ‘고향에 선물 보내요’ ‘고향에 선물 보내요’

  • 대전에서 잡(JOB)는 내일 대전에서 잡(JOB)는 내일

  • 국간사 생도와 함께 하는 현충시설 환경정비 봉사 국간사 생도와 함께 하는 현충시설 환경정비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