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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맨앞)이 영양군청 잔디마당에 마련된 산불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헌화 하고 있다.(제공=경북교육감) |
이날 조문에는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 본청 국장급 간부 공무원, 안동·청송·영양교육장, 연구원장, 안동도서관장이 참석해 헌화와 분향으로 안타깝게 희생된 분들의 넋을 기렸다.
지난달 28일에는 임종식 교육감과 간부 공무원은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 야산에서 헬기로 산불 진화 작업 중에 추락해 순직한 고 박현우 기장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또한, 5개 시·군의 산불 피해지역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교직원을 위로하기도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산불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고 또한 피해자분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며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안정적인 일상을 회복하는데 경북교육 모두가 한마음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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