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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2025 노년 사회화 교육·방방곡곡 실버대학 개강식'개최 |
이번 행사는 K-water 충주권지사가 주최하고, K-water 나눔복지재단 충주댐노인복지관이 주관했으며, 지역 어르신 25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보였다.
개강식은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충주권지사장의 환영사, 단양군수와 군의장의 축사, 복지재단 대표의 격려사로 이어졌다. 어르신들의 배움을 응원하고,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였다.
올해 개강식은 코로나19 이후 복지관 정상 운영이 3년째를 맞은 시점에 열려 더욱 의미가 컸다. 이를 기념해 어르신 대표 10명이 군수, 지사장 등 5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주댐노인복지관의 연혁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관' 등 주요 사업이 소개됐고, 실버대학 강사진의 인사와 함께 향후 운영될 프로그램 안내도 진행돼 기대감을 높였다.
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넓히고, 사회적 고립을 줄이기 위해 실버대학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활기찬 노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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