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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수 보고회 모습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3월 28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당진시 스마트도시 설루션 확산 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월 1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황침현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4명과 용역사 직원 4명 등 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스마트도시 설루션 확산 사업의 개요·각 설루션의 기술 및 기능 소개·실시설계 및 구축 방안·시민참여 생활 실험실(리빙 랩) 운영 등 세부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사업 성과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5월 국토교통부의 스마트도시 설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25억 원을 확보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추진하는 스마트 설루션은 보급 설루션 3가지(스마트 버스 정거장, 지능형 기둥(스마트 폴)·스마트 횡단보도), 특화 설루션 1가지(인공지능(AI) 기반 앞막힘 제어) 등 4가지로. 다양한 첨단 기술을 적용한다.
시 교통과 관계자는 "스마트도시 설루션 확산사업을 통해 도시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력을 확보하겠다"며 "지속가능하고 경쟁력을 갖춘 안전한 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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