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전역예정 장병 대상 취업교육 실시

충주 제19전투비행단 장병들에게 실질적 취업 정보 제공

공군부대 취업교육 사진.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이 지역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사업단은 28일 충주 제19전투비행단에서 전역을 앞둔 장병들을 대상으로 취업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지역청년 일자리 역량 강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전역 후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실질적인 정보 제공에 중점을 뒀다.

교육 프로그램은 다양한 취업 관련 정보를 포괄적으로 다뤘다.

구체적으로는 지역 인재 및 취약계층을 위한 편입학 정보 제공, 정부의 청년고용정책 소개, 고용24 가입 방법 및 건국대학교 상담실 활용 안내, 그리고 최신 기술인 AI를 활용한 취업 지원 방안 등이 교육 내용에 포함됐다.

박진우 사업단장은 "전역예정 장병들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취업 지원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향후에도 지역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