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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니방과후 '나를 찾아서' 프로그램 운영 사진. |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충주시에 등록된 중·고등학생 특수교육대상자 및 비형제자매 10명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충주온마을배움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나를 찾아서'는 요리재활, 이미지 메이킹, 바리스타 등 각 분야 전문 강사들이 진행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참가 학생들은 지역사회 적응력을 키우고 사회성을 향상시키며, 필요한 사회적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특수교육대상자 학생들의 특성과 필요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전반적인 발달에 기여하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한다.
'충주온마을배움터'는 충주시와 충주교육지원청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7년부터 현재까지 9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 사업은 학교를 넘어 마을 안에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마을배움터를 발굴·지원함으로써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필요한 돌봄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및 지속 가능한 정주 여건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충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사례관리, 가족역량강화, 여가문화지원, 장애인식개선, 보장구대여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장애인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문의하면 된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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