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노선계획도<제공=사천시> |
양 지자체는, 국토부가 추진 중인 '제2차(2021-2030)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제3차(2026-2030)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이 노선을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1월 9일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해 5월 27일 개청한 우주항공청은 이미 지난 2월 25일 경남 우주항공 국가산단 사천지구를 선정사 부지로 최종 확정한 바 있다.
사천시는 "사업비 2100억 원으로 경남우주항공국가산단 사천지구 약 6만여 명의 부지를 매입해 1단계 청사구축 완료와 2단계 산학연 집적화를 위한 준비를 마칠 계획"이라며 "2030년까지 융복합 신청사를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해~여수 해저터널은 2021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됐으며, 2024년 착공해 2031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총사업비 6974억 원이 투입되는 이 터널은 남해와 여수를 잇는 8.08km 길이의 해저터널로, 현재 69km 거리가 8km로 줄어들게 된다.
특히 통행시간은 1시간 30분에서 10분으로 대폭 단축돼 영호남 교류와 남해안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남해·여수 해저터널,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등 영호남 지역균형개발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이 완공되면 관광객 급증이 예상된다.
양 지자체는 이러한 관광객 증가와 우주항공산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광역 교통망 확충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천시와 남해군은 "지역주민들의 염원을 모아 국토부에 '사천 우주항공 고속국도' 반영을 간절히 건의한다"고 밝혔다.
사천시=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