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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상림 포레 페스타 '봄' (웹배너)<제공=함양군> |
기존 '상림 문화놀이장날'을 새롭게 리브랜딩한 이번 축제는 '상림의 봄, 움직임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브라질 타악 바투카다 오프닝 공연, 아프리칸 댄스 워크숍, 야외 서커스 공연 '혼둘혼둘', '멋', '폴로세움'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생활문화 동아리와 예술인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몸짓 프린지' 공연도 양일 간 운영된다.
또한 40여 팀의 주민 셀러가 참여하는 팝업 마켓 <상림 숲퍼마켓>, 먹거리 부스 <냠냠 팝업식당>도 함께 열려 문화, 예술, 체험이 결합된 복합 축제로 진행된다.
축제를 주관하는 빈둥협동조합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직접 참여하는 것이 가장 좋은 축제의 방식"이라고 밝혔다.
'상림 포레 페스타'는 봄과 가을 두 차례 열리며, 가을에는 '가을 상림, 음악에 물들다'를 주제로 음악 중심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함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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