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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서원곡 덱로드 정비 완료<제공=창원시> |
2011년 설치된 이 덱로드는 부식이 진행되며 사고 우려가 제기돼 왔다.
정비는 지난해 10월부터 진행돼, 775m 구간이 새 자재로 교체됐다.
사업비 19억 원이 투입됐다.
시민들 반응은 긍정적이다.
한 시민은 "벚꽃이 필 때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며 "이제는 좀 더 안전하게 걸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회성 정비에 그치지 않으려면, 정기 점검과 관리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현장 안내판에는 정기 점검 주기나 관리 주체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다.
창원시는 "봄철 상춘객 안전을 위해 정비를 마쳤다"며 "지속적인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홍남표 시장은 이날 현장을 찾아 "깨끗한 자연 속에서 편안히 산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창원시는 올해 2월 '생활밀착형사업 TF팀'을 구성해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덱로드 정비도 그 첫 사례로 추진됐다.
전문가들은 정비 이후의 유지관리 체계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이용객이 몰리는 벚꽃철에는 임시 안전요원 배치, 구조물 점검 등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
창원=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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