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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외식 나침반 서비스 화면. 사진=농림부 제공. |
시시각각 변하는 우리 지역 '외식 시장 규모와 월평균 점포수, 고객수, 결제건수'에다 '메뉴 분석 및 종합 평가, 현황판' 서비스까지 추가됐다. 데이터로 읽는 외식 시장 정보와 내 식당에 대한 꼼꼼한 분석으로 식당 사장님들의 경영과 창업에 큰 도움을 줄 것이란 기대를 모은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는 2024년 11월부터 시범 운영 중인 '더(The)외식 나침반'의 완성형 버전을 선보인다고 3월 31일 밝혔다.
개별 맞춤형 서비스는 외식 사업자가 사업자 인증 절차를 거쳐 회원으로 가입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매월 주변 지역의 같은 업종 업체들과 비교한 내 식당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다. 매출과 고객, 리뷰, 메뉴 분석부터 종합평가 결과까지 제공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 분석은 같은 동네, 같은 업종별 인기 메뉴와 판매량 변화 등 메뉴 트렌드를 알려준다. 종합평가는 매출과 고객, 리뷰, 메뉴 등 다양한 분석 정보를 통해 내 매장에 적합한 전략을 제안하고 식당 경영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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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서비스가 동네 사장님들의 미래 경영에 큰 보탬을 줄 것이란 기대를 모은다. |
주원철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더(The) 외식 나침반'은 식당 사장님에게는 친절한 내 식당 경영 상담사, 예비 사장님에게는 외식업 창업 분석가가 되어 준다"라며 "똑똑한 식당 경영과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의사결정 과정에 도움을 주리라 본다. 이 서비스를 많이 활용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이 서비스는 외식산업 정보와 지원사업을 알려드리는 더(The)외식 누리집(https://atfis.or.kr/fip)에서 더(The)외식 나침반 서비스 바로가기(https://atfis.nicebizmap.co.kr)로 이용할 수 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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