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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대전 대덕구청장기 생활체육 풋살대회 참가자들이 3월 30일 지수풋살구장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시풋살연맹 제공) |
총 26개 클럽, 약 300명에 달하는 유소년 선수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된 이번 대회는 대덕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대덕구풋살연맹이 주관, 대전시풋살연맹이 후원했다. 현장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전석광 대덕구의장, 박종길 대덕구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기는 지수풋살구장에서 초등 1~2학년부와 3~4학년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대회 결과, 1~2학년부의 우승은 'FC스폴리'가 차지했으며 3~4학년부의 우승은 '대전FC넘버원-A'가 석권했다. 우수팀에게는 트로피와 메달 그리고 부상품이 수여됐다.
민용기 대덕구풋살연맹 회장은 "유소년 풋살 동호인들이 자유롭게 풋살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풋살 활성화에 아낌없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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