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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업은 교하도서관에서 2021년도부터 진행되어 매년 800여 명의 시민들이 작은도서관에서 우리 지역의 우수한 작가, 예술가, 독서문화활동가들과 만나 다양한 독서문화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 부서가 중앙도서관으로 통합되어 중앙도서관 주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지역 내 작가, 예술가, 독서문화활동가들은 4월 10일 17시까지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또한, 4월 23일에는 서류심사에 통과한 강사들과 박람회 형식의 프로그램 설명회 '지역강사박람회'를 진행해 지역 인재들과 작은도서관 및 도서관 유관기관 간 연계의 기회를 넓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임봉성 중앙도서관장은 "파주시의 실력 있는 작가, 예술가 및 독서문화활동가들이 작은도서관과 만나 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고, 작은도서관에서 만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일상이 더욱 풍요로워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파주=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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