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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
이번 추경 예산 1505억 원(4.52%)은 주민들의 공공건축물 건립과 지역 교통망 구축에 중점을 뒀다.
공공건축물 건립 사업은 ▲동백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20억원) ▲동백종합복지회관 건립(75억원) ▲보정종합복지회관 건립(91억원) ▲신봉동 도서관 건립사업(17억원) ▲용인시 축구센터 이전건립(80억원) 등이 계획됐다.
교통분야에선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164호 개설(254억) ▲보개원삼로 확포장(10억)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45호 개설(15억) 등을 편성했다.
국도비 투입 사업은 ▲에코타운 조성사업 전출금(80.4억원) ▲수소전기차 보급사업(21억원) ▲대설피해 농업시설 철거비 지원 (29.1억원) ▲개사육농장주 폐업·전업 지원 (28억원) ▲지방하천 소규모 준설(22억원) ▲동천동(동천체육공원)공영주차장 조성 (20억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21.7억원), ▲보도육교 대설 예방시설 설치 (21.6억원)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 설치 (10억원) 등이 있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은 세외수입 541억원, 지방교부세 251억원, 특별조정교부금 190억원, 국도비 보조금 261억원, 보전수입 82억원이 반영됐다.
이상일 시장은 "인구 150만 명을 염두 하고 시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공공건축과 지역 교통망 구축에 초점을 맞춰 추경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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