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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군수는 먼저 4월 청명, 한식이 겹치는 시기를 앞두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 전 부서가 총력을 다해 산불 예방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풍수해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 하천 정비 등 집중호우 전 사전 공사를 신속히 마무리할 것을 지시했다.
그러면서 송 군수는 공무원 모두가 책임감 있는 자세로 행정에 임해 공직기강이 흔들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송 군수는"작은 방심이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모든 공직자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책임 있는 자세로 현장 행정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현재 입산 통제 구역 지정, 논·밭두렁 소각 전면 금지 등 산불 사전예방 조치를 시행 중이며 전 직원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해 순찰과 계도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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