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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평생교육원에 따르면 고령자의 디지털 시대 적응, 신체와 마음 건강 증진, 인지 능력 유지, 건전한 여가 활용 및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컴퓨터, 스마트폰, 심리상담, 라인댄스, 건강 체조, 한국무용, 서예, 미술, 보드게임 등 노인만을 위한 프로그램 13강좌가 진행되고 있다.
교육원은 심화하고 있는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노인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들에게 특화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최병묵 원장은 "노인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고 있고, 꾸준한 사회 활동을 통해 대인 관계와 자존감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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