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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송악중·고 통학여건 개선 및 지방도 619호 조기 확·포장, 기지시 줄다리기 주차장 조성 및 대한민국 대표축제 육성, 삽교호 관광지 개발계획 변경·체류형 명품관광지 조성, 거산리 일원 정주여건 개선, 읍승격 기반 확충, 송산지구 경제자유구역 지정·개발, 자립형사립고 및 종합병원급 산재전문병원 유치 등 6가지를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이 후보는 "뜬구름 잡듯이 내뱉는 공약의 서술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실현 가능성과 이행 의지가 더 중요하다"며 공약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 후보는 "후보선택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그 사람이 걸어 온 길에서 찾아야 한다"며 "27년 4개월간 당진시청에서 공직자로 근무하면서 정말 열심히 일했고 일 잘한다는 얘기도 들었다"고 회상했다.
이밖에 "시민들이나 민원인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려고 노력했다'며 '당진항 지정·기지시줄다리기 유네스코 등재·기지시에서 한진까지 지방도 619호선 확포장 결정·라돈침대 문제 해결·용사촌 철거등 주요 현안 문제마다 해결에 최선을 다했으며 도의원이 돼서도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과 일에 대한 열정으로 당진발전을 위해 신명을 바치겠다"고 다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번 선거는 국민의힘 이해선 후보와 함께 민주당의 구본현 후보·진보당의 오윤희 후보 등 3파전으로 치뤄지며 이미 3월28~29일 양일간 사전투표를 완료한 가운데 4월 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정 투표소에서 투표를 진행한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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