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충남TP, 이차전지 인재양성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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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충남TP, 이차전지 인재양성 나선다

  • 승인 2025-03-31 11:06
  • 수정 2025-03-31 13:06
  • 신문게재 2025-04-01 12면
  • 하재원 기자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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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RISE 사업단(단장 백동헌)과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가 충청남도 이차전지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나선다.

단국대에 따르면 3월 28일 충남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산업 맞춤형 교육과 산학협력 모델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충남 지역의 차세대 이차전지 산업을 이끌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이차전지 관련 교육과정 개발, 산학 연계형 현장 실습 및 연구 지원, 기업 맞춤형 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기술 개발 및 공동 연구에 나선다.

백동헌 단장은 "충남 지역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교육 및 연구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특히 공유대학 모델을 활용해 여러 대학이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이차전지 분야의 전문 인력을 배출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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