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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은 소외 계층인 고령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디지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이는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지 않은 이들에게 중요한 정보 접근성을 제공하려는 것이다.
홍성군은 2월 28일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시작한 이후 이를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군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는 지역 사회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중요한 발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행정복지센터에 추가 기기를 배치하고 현장 점검도 병행해 발급 과정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유희전 행정지원과장은 "모바일 주민등록증 제도는 군민들의 생활 편의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현장에서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하여 주민들이 제도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모든 주민센터 및 정부24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신청할 수 있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손쉽게 접근 가능하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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