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72년 인생을 살아오면서 차유람 선수 등 3000명 이상의 제자를 키웠다.
이 정도면 당구계에서 원영배에게 배우지 않은 사람이 없다고 생각한다.
- 어떻게 제자들을 이끌고 대회에 참가하게 됐나.
▲원래는 서울사람인데, 최근 몸이 좋지 않아서 제주도에 내려가게 됐다.
제주도에서는 7명의 제자들과 함께 하루 5시간 정도 연습을 하다 보니 32강에 4명이 올라가는 성과를 거뒀다.
- 천안이나 충남에서 세계당구월드컵을 유치하려고 하는데 가능성이 있다고 보나.
▲현 천안당구연맹 회장인 이창재 회장이 워낙 잘하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천안에 큰 당구장이 많아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기도 하다.
천안=하재원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