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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육사에 입학했을 당시 중대별로 당구대를 하나씩 제공하는 등 젊은 시절 얼마든지 당구를 배울 기회가 있었지만, 농촌 출신인 저로서는 부담이 느껴 못 배운 게 평생의 한이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이창재 천안당구연맹 회장님께서 3쿠션 당구의 전국적인 관심과 인기를 고려했을 때, 지리적으로 전국의 중앙에 있는 천안시에서 주도적으로 펼쳐나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대회를 통해 당구동호인분들이 당구는 스마트한 운동 경기라는 것을 전파해 시민들, 국민에게 호응받는 경기로 각인되고 함께 성장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천안시장배 3쿠션 당구대회가 앞으로 더 많은 국민 사이에서 회자되는 날이 오게 되길 바라면서 축하의 말씀을 대신하겠습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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