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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음암농협 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교육 모습 |
충남 서산 음암농협(조합장 이석근)은 3월 26일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교묘해지는 금융사고(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2024년말부터 2025년 3월까지 발생한 금융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대응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서산시 보훈회관에서 진행 중인 보훈복지문화대학에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회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금융 사고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보훈복지문화대학 이기태 사무국장은 "디지털금융 사고예방을 위하여 복지문화대학 회원들에게 금융사기를 예방할 수 있도록 각종 사고사례 및 대처방법에 대한 교육을 해준 것에 대하여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였으며, 앞으로도 문화대학 회원 및 보훈가족이 주기적으로 교육에 참석하여 금융사고에 대처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석근 음암농협 조합장은 "요즘 많이 발생하고 있는 카드발급 보이스피싱 및 택배관련 보이스피싱에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예방교육이 필요하며, 디지털금융 소외계층인 농촌지역의 농업인 조합원과 고령고객 등에게 지속적인 교육을 전개하여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음암농협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화금융사기 예방교육과 디지털금융 교육을 통해 금융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농촌지역의 디지털 취약계층 해소에 앞장 설 것이며,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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