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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경기 개막전 격려 모습 |
당진시민축구단(구단주 오성환 당진시장)은 3월 29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남양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2025시즌 K4리그' 홈 경기 개막전을 치렀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홈 경기에서 남양주시민축구단에 0-1로 석패하며 아쉽게 홈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홈 경기에는 오성환 구단주·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 단체장과 당진시민축구단의 메인 스폰서인 KG스틸과 공식 스폰서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많은 관중의 뜨거운 응원 가운데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오성환 구단주는 "당진시민축구단의 창단 4주년을 맞아 홈 개막 경기를 관람하러 오신 내빈을 포함한 관중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당진시민축구단은 K4리그 2025시즌 경기가 개막 후 원정 2연승을 하며 선수들의 뛰어난 역량을 보여 줬다"고 격려했다.
이어 "오늘 홈 개막 경기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 모두 수고 많았다"며 "값진 경기를 한 선수들에게 내빈과 관중 여러분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당진시민축구단 홈 개막전에서는 관람객들에게 KG스틸에서 준비한 커피 600잔과 함께 당진시립합창단 공연·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편, 당진시민축구단은 창단 첫해 K3리그로 승격했으며 리그 플레이투게더 2연속 수상, 2023년 전국체전 우승 등의 다양한 성과를 내면서 많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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