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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부터 30일까지 남선체육공원체육관 빙상장에서 열린 '제26회 대전광역시장배 전국빙상경기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사진=대전시빙상경기연맹) |
대전시빙상경기연맹(회장 홍순석)은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남선공원체육관 빙상장에서 '제26회 대전광역시장배 전국빙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12개 시·도에서 22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대회 종합우승은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인천 선학빙상클럽'이 차지했고, '서울 MD빙상클럽'과 '전주BTS빙상클럽'이 각각 준우승과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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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대전광역시장배 전국빙상경기대회'가 29일부터 30일까지 남선공원체육관 빙상장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시빙상경기연맹) |
홍순석 회장은 "경기 성적도 중요하지만 선의의 경쟁을 통해 동호인 간 건강과 체력 증진에 의미를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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