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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제315회 임시회 폐회 본회의장 |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시정 질문을 통해 집행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등 정책 견제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시정 질문에서 최근 논란이 된 공연장 명칭 변경 문제, 광주문화재단 순세계잉여금 과다 발생, 쌍동4지구 기반시설 미비, 광주 버스터미널 운영 개선, E프라자 내 문화공간 활용 방안, 비법정도로 문제로 인한 마을안길 불편 등 다양한 시민 생활 밀착형 사안이 집중됐다.
허경행 의장은 "시민 생활과 직결된 문제를 심도 있게 점검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한 의미 있는 회기였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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