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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공직 비위 근절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고강도 감사와 감찰에 나선다.
도는 ▲책임감 있는 공직 환경 조성 ▲사전 예방 및 적극 행정 지원 ▲엄정한 복무 기강 확립 ▲도민의 신뢰를 받는 공직 사회 구현 등 4대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횡령 사고 등 중대 비위의 원천적 차단을 위해 부패 취약 분야를 집중 감사하고, 관련자 회계 교육을 통한 감사 효과를 높이는 데 집중한다.
적극 행정 지원을 통해 공직 환경을 개선하고, 내부 통제를 강화해 공직 비리 예방에도 주력한다.
특히 계약 및 인허가, 수당 부당 수령, 금품·향응 수수 등 공직 비리 3대 위험 분야를 집중 감찰하며, 6월 5일까지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특별 감찰을 추진해 복무기강 확립에 나설 계획이다.
김주회 도 감사관은 김주회 충북도 감사관은 "도민이 신뢰하는 공직환경 마련을 위해 공직자의 청렴도 제고가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인 만큼, 능동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중대비위에 엄정하게 대처하는 동시에 선제적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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