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방세환 광주시장 |
지역 일자리 공시제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한 일자리 활성화 정책으로 지방자치단체의 특성에 맞는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자율적으로 수립해 주민들에게 공표하는 제도이다.
이를 기반으로 시는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률 72.1%(15세~64세 기준)을 목표로 1만4486개의 일자리 마련을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했다.
시는 2024년 고용률 71.8%, 여성 고용률 61.6%, 취업자 수 20만3000 명으로 집계되어 안정적인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왔다.
올해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은 ▲직접 일자리 창출 ▲고용 서비스 강화 ▲직업능력개발훈련 제공 ▲창업 지원 ▲일자리 기반시설 구축 ▲기타(환경 및 복지 분야 등) 등 6대 분야에서 총 263개 사업을 추진하며 1천86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며 특히 취약계층과 청년층의 고용 안정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고용률과 취업자 수를 높여 경제도시 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