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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시장(오른쪽 세번째)과 관계자들이 28일 오창 커뮤니티센터 다목적 코뮤니티 공간을 둘러보고 있다. |
청주시는 청원구 오창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오창 커뮤니티센터' 개관식을 지난 28일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오창 커뮤니티센터는 오창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총사업비 160억 원(국비 112억 원, 시비 48억 원)을 들여 기존 노후한 스포츠 회관(2003년 준공)을 리모델링 및 증축해 조성했다.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연면적 3568㎡ 규모 공간에 체육관, 대회의실, 다목적실, 청소년 공간, 프로그램실 등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을 갖췄다.
이곳에서는 오창읍 주민 복지를 위한 교육, 훈련, 홍보, 컨설팅 등이 진행된다.
이범석 시장은 "오창 커뮤니티센터를 중심으로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이 잘 이뤄지길 바란다"며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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