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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관식에는 김영환 도지사, 송인헌 군수, 김낙영 군의장 및 군의원, 이태훈 도의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군립도서관 정식 개관을 축하했다.
2022년 6월 착공에 들어간 괴산군립도서관은 총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3456㎡,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유아·아동 자료실, 정기간행물 코너, 노인자료실 및 슈유실이 들어섰고 2층에는 일반자료실, 열람실, 청소년 공간, 1인 미디어 스튜디오를 갖췄다.
여기에 3층에는 프로그램실, 북카페, 다목적홀, 옥상정원 등 다양한 세대를 위한 공간으로 이뤄졌다.
특히 1층 외부에는 24시간 도서대출·반납이 가능하도록 북드라이브스루 방식이 진행된다.
군은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지역 독서문화의 중심이자 세대 간 소통이 가능한 복합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모든 세대를 포용하는 문화인프라로서 자유롭고 편안하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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