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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민 의장이 28일 '부산 신발 판매·홍보전'을 방문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부산시의회 제공 |
이번 행사는 세계 신발 시장 수주 감소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 신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로, 부산의 대표 신발기업 20개 사의 신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홍보한다.
시민참여 이벤트도 다채롭게 마련했다. 시민의 건강증진과 올바른 보행문화 활성화를 위한 보행분석 체험(기능성 인솔 증정), 나만의 신발 꾸미기 체험, 부기와 함께 찰칵 이벤트를 진행한다.
안성민 의장은 "대내외적인 요인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부산 신발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부산의 신발산업 재부흥을 위해 시의회가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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