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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전경./부산교육청 제공 |
4월부터 11월까지 유·초·중·고·특수학교 102교, 교원 2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교원 디지털 교육 정보역량을 강화해 미래교육 교수·학습 방법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A+++(Anytime, Anywhere, Anything) 연수는 학교 현장에 맞춰 연수 시간, 내용 등을 계획 단계부터 학교와 협의해 함께 만들어가는 맞춤형 연수다.
수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SW·AI 교육운영지원단이 학교 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학생 주도 배움중심 수업 설계 △AI 디지털교과서(이하 AIDT) 활용 학생 참여중심 수업 방안 △에듀테크(캔바, 북크리에이터 등)를 활용한 학생주도 수업 디자인 △로봇교구를 활용한 수업 등 학교에서 신청한 주제를 바탕으로 154회 운영될 예정이다.
부산교육연구정보원은 이번 연수가 학교 특색에 맞는 맞춤형 디지털 기반 교육 역량을 높여 학습자 주도성 수업을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성환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연수는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디지털 리터러시를 키우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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