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동종합사회복지관, 제2회 효 나눔 잔치

  • 사람들
  • 뉴스

법동종합사회복지관, 제2회 효 나눔 잔치

대한적십자봉사회 대전·세종 대덕지구협의회 법2동봉사회와 함께

  • 승인 2025-03-28 21:20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KakaoTalk_20250328_115617973_14
법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자)은 3월28일 복지관 1층 장수식당에서 ‘제2회 孝 나눔 잔치’를 벌였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봉사회 대전·세종 대덕지구협의회 법2동봉사회(회장 김란희)와 함께 진행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대전·세종 대덕지구협의회 법2동봉사회 후원으로 봉사단원 20명과 함께 무료급식 이용 어르신과 돌봄취약계층 어르신 200명에게 따뜻한 밥·국·수육·잡채·떡·과일·음료수등 푸짐한 사랑의 한 끼를 제공했다. 또 법동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과 적십자 회원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노래공연을 선보였고, 아랑고고장구 공연으로 흥겨운 잔치분위기가 되었다.

KakaoTalk_20250328_113753413_01
행사에 참석한 전 모 어르신은 "복지관 직원들과 적십자회원의 공연을 보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며 “맛있는 점심식사를 준비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50328_111133
김란희 적십자 법2동 봉사회 회장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쁘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표정을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성자 법동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해주시고,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준비를 해주신 대한적십자봉사회 대전·세종 대덕지구협의회 법2동봉사회 회원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둔산 리빌딩’…대전 둔산 1·2지구, 재건축 움직임 본격 시동
  2. 대전 치매환자 등록률 46% 전국광역시 '최저'…돌봄부담 여전히 가족에게
  3. '산불 복구비 108억, 회복은 최소 20년'…대전·홍성 2년째 복구작업
  4. 아이 받아줄 사람 없어 '자율 귀가'… 맞벌이 학부모 딜레마
  5. 4월부터 우유, 맥주, 라면 등 '줄인상'
  1. [홍석환의 3분 경영] 간직된다는 것
  2. ‘어떤 나무를 심을까?’
  3. 대전 서구 도마변동13구역, 우여곡절 끝 사업시행계획 총회 통과
  4. [한성일이 만난 사람]안동욱 (주)미소정보기술 대표
  5. [독자칼럼]대한민국의 경제위기 극복방안

헤드라인 뉴스


[기획] 지천댐, 갈등 넘어 상생의 댐으로-(상) 지천댐 필요성

[기획] 지천댐, 갈등 넘어 상생의 댐으로-(상) 지천댐 필요성

충남 청양 지천댐 건설을 두고 충남도와 반대 주민들이 이견을 보이며, 진척 없이 갈등만 깊어지고 있다. 도는 충남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건설 프로젝트라며 필수 사업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반대 주민들은 지천의 환경 파괴뿐 아니라,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이 발생하는 등 주민들에게 악영향을 주는 사업이라고 거세게 반발한다. 소득 없는 줄다리기로 도의 행정력은 소비되고, 주민 불신만 커지고 있는 상황. 지천댐 건설 여부를 명확히 가리기 위해선 댐 건설의 필요성, 양측 주장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하다. 이..

대전시, 자전거고속道 구축 필요성 고개…단절구간 많아 교통분담 제자리
대전시, 자전거고속道 구축 필요성 고개…단절구간 많아 교통분담 제자리

탄소 중립을 위한 대표적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높이기 위해 대전시가 '자전거 고속도로망' 구축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0년간 자전거 도로는 크게 증가했지만, 단절 구간이 많아 교통 분담률이 크게 늘지 않았는데 이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31일 대전세종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대전시 자전거 고속도로 도입을 위한 기본구상 연구' 보고서를 보면 대전의 자전거도로 총연장은 2023년 기준 937㎞로 2010년 586.9㎞ 보다 60% 가까이 증가했다. 하지만, 자전거 분담률은 1.85%(2021년 기준)로 여전..

제4인터넷은행 탄생하나 대전 시선 집중
제4인터넷은행 탄생하나 대전 시선 집중

대전에 본사를 두기로 대전시와 협약을 맺은 한국소호은행(KSB)이 제4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신청을 하면서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중심 은행 설립'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금융위원회는 지난 25~26일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서를 제출한 4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심사에 착수한다. 민간 외부평가위원회 심사를 비롯해 금융감독원의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중 인터넷은행의 예비인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인가전에 뛰어든 곳은 '한국소호은행'을 비롯해 '소소뱅크', '포도뱅크', 'AM..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꽃샘추위 이겨낸 야구 열기…한화생명 볼파크 세 번째 매진 꽃샘추위 이겨낸 야구 열기…한화생명 볼파크 세 번째 매진

  • ‘어떤 나무를 심을까?’ ‘어떤 나무를 심을까?’

  • 시와 음악을 동시에 즐긴다…‘명시명곡 속 대전’ 개최 시와 음악을 동시에 즐긴다…‘명시명곡 속 대전’ 개최

  • 한화이글스 홈 개막전…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첫 매진 한화이글스 홈 개막전…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첫 매진